불국사를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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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를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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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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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를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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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를 다녀와서

결혼한지 4년 그동안 여행한번 제대로 다니지 못하다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큰 맘먹고 아이들과 함께 경주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너무나 많은 유적지가 있는 경주라 어디로 가야 할 지 선뜻 마음을 정하지 못했던 차에, 불국사로 다녀오기로 했다.
불국사의 정확한 주소는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번지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1교구' 이다. 불국사로 들어가기 위해선 먼저 '일주문을 통과해야 한다. 사찰로 들어가는 첫 문이라 긴장이 되기도 하였다. '일주문'을 이루고 있는 양 옆 기둥은 복잡한 형태의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데, 기둥이 한 줄 씩으로만 형성되어 있어 조금만 기울어도 넘어질까봐 위태로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어지지 않는 것이 신기하게 보였다. 나중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한결 깨끗한 마음으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중도의 마음을 가지라는 하나의 의미를 지닌 문이었다.
여유로이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보면 사천왕문이 나온다. 바깥에서 볼 때 위축이 될 정도로 큰 문인데, 문 안 쪽의 웅장한 모습의 네 명의 큰 거인의 위엄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갑옷을 입은 무장의 모습으로 우리를 내려다 보는 그들은 '사천왕'으로 불리운다. 그들의 표정을 가장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무섭고 우락부락하기는 하지만 그 속에서 소박한 표정을 읽어낼 수 있었다.흡사 조선 시대 민화 속 호랑이같이 느껴졌다. 호랑이는 분명 무서운 짐승이지만, 민화 속 호랑이는 인자한 표정을 짓고 있으니 말이다. 역시 우리 민족의 표정이구나 하는 생각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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