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리빙스턴.. 그는 갈매기이지만 인간을 능가하여 더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비록 갈매기이지만 그가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이 된다. 도전정신, 노력, 원수에 대한 사랑, 삶의 목표, 꿈, 자
유를 가진 갈매기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
첫째, 도전하는 정신과 노력..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이 먹이를 찾는 데만 신경을 쓸 때 자신은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높이 날수 있을까 ” 라는 생각만 했다. 그래서 많은 연습을 했고 그만큼의 많은 실패를 했다. 이런 모습을 본 그의 부모가 “우리들은 먹기 위해서 나는 거란다..” 라고 하지만 그는 계속 연습을 한다. 아마도 나였으면 도중에 그만 두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조나단을 보고 우리(나)는 과연 살아오면서 끝까지 노력해서 이루어낸 것이 몇 개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고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둘째, 목표(=꿈)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나는 목표를 설정하고 별로 목표를 달성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달성하는 것 같은데 도중에 그만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어릴 적에 그렸던 꿈들은 점차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변해버린다.
하지만 조나단은 그렇지 않다. 한번 정한 목표는 달성하고야 만다. 책을 읽어보면 도중에 포기를 하다가도 하늘을 멋지게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 설정해 놓은 목표를 달성하면 다시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서 연습의 연습을 거듭한다. 정말 나와는 다른 모습같다...
셋째, 자유가 있다...
목표(꿈)가 있으면 자유로워지는 것 같다.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와 다른 행동을 한 이유로 갈매기 무리에서 쫓겨났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혼자서 더욱더 열심히 하늘을 나는 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어느 갈매기를 만나서 따라 가는데.. 그 무리는 조나단과 같이 무리에서 버림받은 갈매기들이 모여있고 조나단과 꿈이 같다. 더 높이 더 빠르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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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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