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인사말(초등학교교장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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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초등학교교장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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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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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초등학교교장선생님의)
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인사말 / 1page
제목
퇴직 인사말2
요약
정년퇴임 하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퇴직 인사말입니다.
내용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시골 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러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이제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편안하게 남은여생을 즐기라고 말하지만
그간 정들었던 교정을 떠나려니 발길이 쉬 떨어지지 않습니다.
시원하고 홀가분하다기보다는, 섭섭한 마음이 더 크고
아직 제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 것 같은 생각에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을 아름답다고 노래한 시인도
있듯이 이제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떠나야할 때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건너온 세월이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조심 건너며
배우고, 사랑하며 살아온 세월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떠나려 하고 보니, 그동안 제대로 배움의 씨앗을
퍼뜨리고 아이들 가슴에 꿈을 심어주었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스스로 답해보자면
가르친 일보다 배운 일이 더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을, 선생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알았고 또 지금 이 자리를 떠나며 새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이라고 불릴 일은 없겠지만,
선생님으로 불리며, 선생님으로 살았던 지난 세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로 가슴 한구석에
남아, 오래 제 가슴을 뜨겁게 덥혀 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으로 살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나중에 이 자리에 설때,
그리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를 말할 때 마지막까지
스승이었던 이로 기억해준다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모두 감사
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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