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에 따르면 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중 50% 이상이 9월과 10월에 진행된다고 한다. 이제 본격적인 취업시즌, 그 동안 닦아왔던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취업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할 때가 왔다는 뜻이다.
첫째, “문방구식 이력서를 버려야 한다?”
둘째, “아르바이트, 정말 사소한 경험이다?”
셋째, “일단 지원하고 보라?”
똑같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마치 스팸 메일 같은 자료 속에서 인사 담..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문제점으로는 적지않은 구직자들이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별도의 파일로 분리해 발송하고 있다
1)경력기술서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기재
2)자필 이력서를 이용하는 구직자는 3명중 1명 꼴인 28%에 이르고 있는 것
기업에서 증빙서류를 요구하지 않을 경우에는 굳이 서류전형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광고 카피를 연상케 하는 문구들. 맹랑하면서 황당무계한 말로 눈길을 끄는 것은 다름아닌 이력서 제목이다.
1)유머도 능력이다 - 패러디형
2)난 정말 잘났다 - 위풍당당형
3)인재를 싸게 판다 - 인신매매형
"나를 안 뽑으면 회사가 망합니다" "해고당하는 것은 두렵지 않습니다. 인재를 알아볼 줄 모르는 세상이 두려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