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고래를 읽고나서
처음에 책을 잡을 때, 작가와의 대화를 할때는 먼저 작가의 대화내용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대화의 내용은 제목에 들어나기 마련이다. 책을 읽기전에는 왜 작가가 이 제목을 지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기 한결 수월해진다. 그래서 꽃피는 고래를 읽기 전에 하루동안 왜 제목을 이렇게 정했을까라고 고민을 해보았다. 꽃을 피우는 고래, 꽃을 피운다는 아름답고 ..
이지 라이더(Easy Rider)를 본 후...
제목부터 심상치만은 않아 보였다... 제목이 의미심장하다는 것보다는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 듯 했다. ‘rider' 란 말에서 무언가를 탄다는 것
은 같은데, 우스운 소리지만 처음에 승마를 다루는 영화인줄만 알았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꿍~한 표정만 지으며 난 영화의 끝을 기다렸다. 그나마 가끔 흘러나오는 리듬감 있는 음악들이 위안이 됐다. 그리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