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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청소년문제,사회문제,사회이슈,범죄레포트

청소년 범죄의 요인과 대책-사회, 학교, 가정, 법 측면에서
사건 발생

13일 오전 10시10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D정보고 1학년 2반 화공과 교실에서 김모군(16)이 식칼로 급우 박모군(16)의 왼쪽 등을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급우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결석한 김군은 이날도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가 2교시 수업시간 중 식칼을 신문지에 싸서 숨긴 채 뒷문으로 들어와 뒷문 바로 옆 맨 뒷좌석에 앉아있던 박군의 왼쪽 등을 1차례 찔렀다는 것. 사건 당시 교실에서는 사회과목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교사 신모씨(41)가 공책 검사를 하고 있었으나 김군이 갑자기 들이닥쳐 범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교사와 급우들이 이를 제지하지 못했다. 칼에 찔린 박군은 심장을 관통당해 쓰러졌으며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도중 숨졌다. 김군은 사건직후 집으로 도망쳐 옷가지를 챙겨 나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동기

김군은 경찰에서 “입학 직후인 3월부터 박군이 너무 괴롭혀왔고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게 억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군은 박군보다 덩치가 더 컸으나 반에서 속칭 ‘짱’으로 통하는 박군에게 상당한 괴롭힘을 받아 왔다고 급우들이 전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점심시간에는 노래방에 가는 문제를 놓고 여러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군이 박군에게 10여분간 심하게 구타당했으며 김군은 그 이후 지금까지 학교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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