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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를 읽고

[독후감]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를 읽고

나는 이글에서 제 2부 카리타스:‘사랑의 공동체’인 교회의 사랑실천‘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2부에 나와 있는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자면,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교회가 자선사업들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야 하고,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이러한 교회의 활동은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결코 정치적 이념적 동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를 보면 이러한 모습을 긍정적 측면에서 보이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종종 부정적 측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교회는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고아원을 한 목사가 떠맡아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나, 큰 사회든 작은 사회든 어려운 일이 발생 했을 때 교회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발 벋고 나서는 상황등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하느님의 사랑에 뿌리박은 이웃 사랑은 무엇보다도 신자 개개인의 본분이지만, 또한 온 교회 공동체의 본분입니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우연히 마주치는 가난한 모든 사람을 향한 보편적인 사랑을 요구하는 기준입니다.’ 라고 나와 있는 교회의 본분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교회라는 공동체로서 또는 평신도로서 각자의 능력에 따라 책임을 다하면서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과연 우리 사회의 교회가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개념을 잘 따르고만 있을까
우리나라에서의 사랑의 개념은 성경에 나와 있는 사랑의 개념과 너무나 달라져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도 나와 있듯이 사랑은 이타적인 자기 헌신과 희생인데, 그 본래의 모습을 상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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