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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 남성적인 성격도 가진 나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좋았던 점과 싫었던 점에 대해

‘인간’ 그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된 에너지

‘대한민국’ 여성으로 태어나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유년시절

누구의 선택권한 없이 내 성별은 1992년 어머니의 뱃속에서 정해졌다. 어린 시절 성별에 대한 인식은 가르침보단 느낌으로 다가왔다.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남자아이들과 같이 칼싸움이나 총 놀이를 하였다. 그러한 나의 행동들은 타인들에게 ‘잘못 되었다’라고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특이하다’ ‘유별나다’ 로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던 어린 시절이라 그러한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고 크게 위축되진 않았다. 일정기간 동안 나의 행동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의리가 깊다고 알려진 남성들에게 의리란 여성인 나를 포함하지 않은 그들끼리의 의리라고 느껴짐과 동시에 일찍 찾아온 사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지면서 그 당시 몸으로 하는 대화가 익숙했던 남학생들보다는 여학생들과 뒤늦게 가까이 지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여자 친구들과 정말 대화가 잘 통하고 공감을 하여 같이 어울렸던 것은 아니다. 내가 뒤늦게 여성적인 성향을 찾게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혼자서 공상을 많이 하여 말수가 적어지고 살이 찌면서 비활동적인 사람이 되었을 뿐이다. 여성이지만 이러한 남성적인 성격도 가진 나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좋았던 점과 싫었던 점에 대해 레포트를 쓰려 한다.

여성으로 살아오며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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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여성학 - 남성적인 성격도 가진 나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좋았던 점과 싫었던 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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