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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기자가 왜 블로그를 해야 할까

기자가 왜 블로그를 해야 할까

1. 시민기자의 시대는 갔다

시민기자 의 시대는 갔다. 새로운 1인 미디어 도구인 블로그가 나왔기 때문이다.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 가 1세대 시민저널리즘의 시대를 열었다면, 블로그는 웹2.0시대의 2세대 시민저널리즘을 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블로그가 기존 언론의 역할을 대체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론형성에는 절반의 영향력을 이미 행사하고 있다. 기존의 올드미디어인 지역신문이 이들 블로거들과 미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할 경우, 급속도로 영향력이 위축되고 뉴미디어시대에 도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문이 이미 미디어행위를 하고 있는 블로그를 경계하거나 배척해서는 안 된다. 신문이 배척한다고 해서 블로그가 없어질 수도 없고, 영향력이 약화될 수도 없는 필연적인 흐름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블로그가 가진 매체파워를 지역신문이 흡수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와 지역신문의 연대와 협력,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여론시장을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모델을 탐색하고 실험하면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 신문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 시민기자를 넘어 이제 블로그 언론 이다
다. 이젠 시민이 직접 특종 을 한다(1) : 경찰관 쉰들러(박만순)
라. 이젠 시민이 직접 특종 을 한다(2) : 우유 강제급식(이윤기)

2. 블로그를 하면 기자에게 좋은 점

1) 내가 쓴 글을 체계적으로 정리, 보관함으로써, 2차, 3차 활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2) 인터넷엔 지역과 서울의 계급장이 없다. 지역을 벗어나 전국을 무대로 발언하고 활동할 수 있다.
3)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더 넓은 지역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인맥과 취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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