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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생태학] 생태하천에 대한 나의 생각

생태하천에 대한 나의 생각

계속해서 발달하는 도시화로 인해 우리 내 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간다고 보도되고 있었다. 그런 반면, 도시를 피해 사라졌던 수달이 우리 곁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곳은 바로 생명을 꿈꾸는 도시 하천, 금강의 지류로 갑천과 함께 대전시를 관통하는 ‘유등천’ 이다.
2002년 대전의 남부순환고속도로에서 수달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동물이 살 곳이라곤 없는데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수달의 시체를 본 사람들은 근처에 있는, 그동안 너무 가까이에 있어 살펴볼 생각을 하지 못했던 유등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의외의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과 야생동물을 발견하게 되었다. 특히 DMZ, 담과 연결된 산림 등 산림이 많은 곳에서 새끼를 낳는 야행성 수달이 유등천에 터를 잡았다는 것은 그만큼 그곳에 물고기가 풍부하고 물이 맑다는 살기 좋은 곳 이라는 의미, 새로운 생명의 시작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증거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유등천의 생물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야생동물의 서식처인 생태하천공사가 곳곳에서 시작되었다. 때문에 여러 동물들은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아닌 피해를 주는 사람들 곁에서 다시 한번갈 곳을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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