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윤리 -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에 대해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우선 가상현실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사용자가 마치 실제주변 상황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인간 - 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 를 말합니다. 인간은 오감을 통하여 현실을 인식합니다. 컴퓨터로 인간의 오감을 통제하고 자극하여 컴퓨터가 만든 인공현실을 진짜 현실로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상현실을 가짜현실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가상현실은 가짜 현실이 아니라 진짜 현실인데, 다만 인공적으로 만들어 졌다 뿐입니다. 가상현실 보다는 인공 현실이 좀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의 현실과 유사한 공간적, 시간적 체험과 경험을 제공, 사용자는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조작이나 명령 등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것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예:비행 훈련 시물레이션, 세컨드라이프 등)
증강현실이란, 실제 현실(환경)에 가상 세계(정보 또는 사물)를 합성(중첩)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증강현실이란 현실 세계에 컴퓨터가 생성한 가상적 영상이나 정보를 합성 또는 중첩하여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예: 스마트폰 앱- 아이니드커피, 스캔서치, 네이버 부동산 등 )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대표적인 응용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응용사례1) 가상현실 프로젝트는 기초과학+재미
프랜시스 제인 박사
뉴저지=김현수기자 hskim@sed.co.kr1
50년 전 기초과학 기술에 재미(fun)를 더한 것이 가상 현실 프로젝트입니다.

장난끼 많은 학생이 흥에 겨워 연구주제를 설명하듯 요란한 프랜시스 제인(사진) 박사의 설명에 푹 빠져들었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마이너리 리포트의 장면 일부가 눈앞에 펼쳐졌다.
수천마일 떨어진 사람과도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회의를 할 수 있다. 손 동작으로 가상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를 넘기고 각종 자료를 꺼냈다 집어넣었다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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