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에 성격구조 설명하기

5교시 아동발달
1번 프로이드에 성격구조 설명하기

정신 에너지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그것이 무의식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무의식은 처음에는 대부분의 초기행동을 통제하며, 인생 전반을 통해서 행동의 어떤 일면을 여전히 통제한다. Freud에 의하면, 개인의 의식 수준 또는 사고 가능한 수준이 아닌 무의식 수준에서의 정신 에너지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무의식이 어떻게 기능하고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Freud의 다양한 정신 수준 및 정신 구조의 발달에 대한 개념을 먼저 고려해야만 한다. freud의 초기 연구에서는 심적 구조를 의식, 전의식, 그리고 무의식 3가지로 설명하고 의식은 억압하는 것, 무의식은 억압된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하게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 성격구조로 원욕(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 ego)라는 역동적 개념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①원욕(원초아-Id)- 이는 성격의 가장 원시적인 부분으로서, 성격의 다른 두 가지는 원아로부터 파생된다. 원아는 음식, 물, 배설, 그리고 가장 크게는 성적 쾌락과 같은 생물적 충동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 원아가 따르는 유일한 법칙은 쾌락의 원리로서, 즉 여건이 어떻든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든,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당장 욕구를 충족 받고자 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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