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설명하고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Ⅰ. 들어가며

1990년 이후 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전신인 「장애인고용촉진등에 관한법률」이 제정되면서 정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와 고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해마다 장애인고용촉진사업을 규모나 다양성에서 많은 확대를 거듭하여 왔으나, 문제점도 많이 지적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재활사업은 주로 정부차원에서 논의되고 시행되어 왔으며, 예산과 사업주관의 문제로 인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의 노력은 매우 부진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2001년 11월 부산광역시에서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아태장애인경기대회 가 개최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수행을 촉발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후 자치단체의 세수확대와 중앙정부의 권한이행이 늘어나면서 기초단체를 포함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실정에 적합한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2003)에서 실시한 장애인고용촉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적합 직종개발연구에 의하면, 지역의 장애인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사업으로 지적한 것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다. 이는 아직도 우리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고, 장애인들은 자신의 능력과 욕구에 상관없이 위축되고, 차별 받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고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떠하며, 이러한 인식이 어떻게 발생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사회적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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