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제도
고려시대의 과거 제도
고려시기의 음서제도
고려시기의 음서제도는 조선 시기에 도는 계승되었습니다.
고려사에서는 고려시기의 음서제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려의 국가체제가 정비가 되면서 점차 중앙정부가 지방을 장악하였는데 요 이러한 중앙집권화가 이루어지면서 성종 때에는 12목을 설치하였습니다.
이에 지방수령들의 공적을 의지하고 백성들이 바라는 바에 부응하고자 우서(虞書)의 12목(牧)을 본받아 시행하고 주나라가 800년을 이어갔던 것처럼 우리의 국운도 연장하고자 한다
고려는 전국을 크게 세 지역인 경기지역과 양계지역, 5도 지역으로 나누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북방의 이민족과 국경을 이룬 지역을 각각 동계와 북계라 부르고 양계 지역이라 하였습니다.
고려시대의 과거 제도
고려시대의 과거 제도는 4대 왕인 광종시기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귀족사회였던 고려시대에는 과거 외에 국가에 공을 세운 사람이 나 고위 관료의 자제를 시험 없이 관리로 뽑는 음서제도 도 발달하였습니다.
고려시기의 음서제도
고려시기의 음서는 조상이 왕족이거나 공신인 경우와 5품 이상의 문⋅ 무관인 경우 이들의 자손들은 과거를 거치지 않고 관리로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좌우 복야(左右僕射)와 6상서(尙書)이하 문무(文武)정3품의 친아들은 양온령 동정으로 하고, 수양아들 및 내외손과 생질은 주사동정(主事同正)으로 하였다.
종3품의 친아들은 양온령 동정으로 하고 수양아들 및 내외손과 생질은 영사동정으로 하였다.

[hwp/pdf]고려 시대의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