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적 가치를 기업 현장에 전달하는 HRD 직무야말로 제가 성취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했습니다.
HRD의 역할은 교육을 통해 변화를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성과를 개선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육과 교육공학을 공부하며, 교육이 개인의 역량 신장뿐만 아니라 나아가 기업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HRD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 기획력을 기르기 위해 여러 수업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직군의 추가 멘토섭외가 필요하다는 기획단장의 말에도 1차 멘토섭외를 완료했으니, 제일이 아니라 생각하는 등 책임감을 단편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마음가짐을 고쳐, 다시 추가 멘토를 섭외해 팀원과 사이가 멀어지지는 않았지만,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 일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OOOOOOO에서의 인턴 동안, 당해 고객사 소속 수강생 전체의 위탁계약서를 확보해야 했습니다.
비록 8월까지 절반만 확보된 상태지만, 저는 12월까지 당해 교육을 수강생 전체의 위탁계약서를 빠짐없이 받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200개 이상의 위탁계약서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회사와 연락해야 했으며, 이를 운영업무와 동시에 진행해야 했기에,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알아보니, 고객사교육 담당자는 해당 교육과정을 수강한 당사 수강생의 개인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이를 기재하여 직인을 찍은 후 위탁계약서를 보내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9월부터 확보할 위탁계약서의 수를 줄이고 미확보된 위탁계약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노력 끝에 저는 당해 위탁계약서를 모두 받을 수 있었고, 이듬해 전체 고객사에 단체 위탁계약서를 제공하여 해당 업무를 효율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docx/pdf]삼성전자 인사(HRD) 합격 자기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