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명: 생애주기영양학
주제:
1. 2018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2016~2018년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을 2010~2012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성별, 연령별로 각각 비교하시오).
2.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참고하여 청소년기의 영양소 섭취 기준을 아동기의 영양소 섭취기준과 비교하여 서술하시오 (남녀를 각각 비교하시오).
3. 청소년기의 영양문제와 올바른 영양관리 방법을 설명하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5기와 7기 소아청소년의 비만율 비교와 증가원인
1) 5기(2010∼2012년)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
2) 7기(2016∼2018년)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
3) 5기와 7기 소아청소년 비만율 비교
4) 소아청소년 비만증가의 원인
(1) 매체의 증가
(2) 전반적인 인프라의 증가
① 학교 매점
② PC방
③ 만화방
④ 편의점
(3) 페미니즘의 영향력
2. 청소년기와 아동청소년기의 남녀영양소 섭취 기준비교
1) 아동기
(1) 만 6∼11세 여자
(2) 만 6∼11세 남자
2) 청소년기
(1) 만 12∼18세 여자
(2) 만 12∼18세 남자
3) 남녀 청소년 비교
3. 청소년기의 영양문제와 올바른 영양관리 방법
1) 공격적 마케팅과 플랫폼에 대한 규제
2) 학교의 변화

Ⅳ. 결론

Ⅴ. 참고문헌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보게 되면, 대체적으로 악독하거나 부자가 뚱뚱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러한 책 때문인지,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은 다소 뚱뚱한 것이 일종의 ‘부’의 상징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위와 같은 인식은 나의 부모님 세대에 이르면 상당히 약화되지만 일정부분 남아있는 경우가 있었다.
필자와 비슷한 연령대인 80년대 중후반 생, 90년대 초반생들은 “엄청 뚱뚱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다 키로 가니까 별로 신경 쓸 것 없다. 학생은 공부만 하면 된다.”라는 말을 부모님과 일가친척들에게 들으면서 생활해왔다. 80∼90년 대 이후, 우리나라가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인스턴트 식품이 발달하면서 청소년 비만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위와 같은 상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가 학교를 다니던 시기 TV를 통해 학교에 ‘외모지상주의’가 널리 퍼지고, 이로 인해 뚱뚱한 학생들이 왕따가 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면서, 필자의 세대에서는 비만=왕따=학교부적응자와 같은 이미지가 심어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옛날보다 자극적인 방송이나 광고가 많아지고, 인스턴트 식품을 파는 곳이 크게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비만율이 더욱 상승하게 되었으며, 전 연령층에서 청소년의 비만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청소년의 비만이 사회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으나, 먹방관련 인터넷 플랫폼(아프리카TV, 트위치TV, 기타 방송국)에서 자극적인 인스턴트 식품이 노출된지 상당한 시일이 흘렀으며, 인스턴트 관련 규제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국가가 나서서 상황을 뒤집기에는 너무 늦어버리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찾는 PC방, 만화방, 편의점 등에서 많은 종류의 인스턴트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은 청소년들의 비만율 증가를 촉진하였다.
질병관리본부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990년대 말부터 세계의 비만 인구가 5년마다 약 2배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비만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hwp/pdf]1. 2018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2016-2018년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을 2010~2013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2.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참고하여 청소년기의 영양소 섭취 기준을 아동기의 영양소 섭취기준과 비교하여 서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