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의 주요 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10년 벌어 50년 산다를 읽고

개미와 베짱이! 어릴 적 감동적으로 읽었던 동화다. 때가 되면 개미가 될지 베짱이가 될지 선택할 순간이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은 개미를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경제가 호황이던 한때, 개미의 삶을 조롱하고 젊어서 놀자며 베짱이의 삶을 미덕으로 생각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불확실성이 일상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다시 개미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재테크 전문가인 저자 고득성이 말하고 싶은 핵심적인 메시지다.

이 책은 최근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책이다. 고령화 사회, 10년 후 미래 예상 유행, 스토리텔링, 행동경제학 등과 관련된 것을 적절히 배합하여 만든 재테크 서적이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10년 전 선배 PD의 "마법의 10년"이라는 재테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출연자 세 명을 추적하여, 그 프로그램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그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주장하는 바는, 결국 10년짜리 통장을 잘 운용하면 운명이 바뀌는데, 운명을 바꾸는 핵심에는 (강제적)저축과 통장 쪼개기의 중요성이 자리 잡고 있다.

[hwp/pdf]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