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직업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인간은 누구나 일을 하면서 산다. 일이란 휴식, 놀이, 여가활동을 제외한 모든 생산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일을 할 때, 경제적으로 보상되는 활동을 직업이라 일컫는다.
이때 직업에는 개인이 지닌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현 활동의 기회도 포함된다. 이렇게 직업은 개인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부며, 따라서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정규적인 교육을 마치게 되면 사회로 진출하여 직업을 갖게 된다. 주된 활동영역이 학교에서 직업장면, 즉 직장으로 옮겨지게 된다.
직업의 종류는 회사원, 연구원, 간호사, 개인 사업가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직업을 갖게 되면, 다양한 규모를 가진 기업체나 회사, 국가의 행정기관, 연구기관 등의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학교를 졸업하고 직업을 갖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인생의 변화며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인간관계에도 역시 학교 장면과는 현저하게 다른 변화가 일어난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살펴보기 전에 우선 우리의 인생에서 직업이 차지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직업은 생계유지의 수단이다. 직업은 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소득을 얻는 생계의 근거가 된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는 말이 있듯이 생존에 필요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생산적 활동을 하는 것이 직업 활동인 것이다.

둘째, 직장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대가로 종사자에게 업무수행을 요구한다. 즉, 직장에 진출하게 되면, 소득을 얻는 대신에 업무수행의 의무가 따르게 된다. 따라서 직장에서 요구하는 방침에 따라야 하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셋째, 직장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자기실현의 장이기도 하다. 생존과 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소득을 얻는 곳으로서의 소극적인 의미를 넘어서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기도 하다.

넷째, 직장은 인생에서 사실상 가장 많은 곳을 보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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