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조직과 XY이론 및 Z이론, 임파워먼트이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조직과 XY이론 및 Z이론, 임파워먼트이론

I. XY이론과 Z이론

XY이론은 1960년대에 인간관계론을 계승 ․ 발전시킨 D. McGergor(1960)의 이론을 말한다. 그에 의하면 우리 인간은 X형 인간과 Y형 인간이 있다.
X형 인간은 일을 싫어해 일터에서 축출당하지 않고 비난받지 않을 정도만 적당히 일을 하고, 책임지기 싫어하여 시키는 일만 하려 든다. 따라서 통제, 위협, 지시, 강압, 감독 등 강제적 수단에 의해서만 조직의 목표에 임하는 인간형 이다.
반면에 Y형 인간은 일을 놀이와 휴식처럼 편안한 것으로 여기고, 책임을 기꺼이 수용하며, 노력과 목표달성 의지는 일의 성취감으로 자극받고, 창의력, 상상력, 리더십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하며, 감독, 위협, 지시 등 강제적 수단 없이도 목표달성을 위해 스스로 자기 통제와 관리에 나서는 인간형이다.
관리자는 직원을 X형 인간이 아닌 Y형 인간으로 전제하고 조직 관리에 임해야 하며, 권한의 위임, 책임의 분산, 재량권의 부여, 부하직원의 의사결정에의 참여 움도, 자발적임 목표설정과 노력 등 아래로부터 위로의 동기부여 전략을 사용해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Z이론은 W. Ouchi(1981)가 일본 기업의 장점을 연구하여 제시한 이론이다. 그는 일본 기업의 독특한 평생고용제도와 광범위한 인맥이 경쟁력의 원동력이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이러한 일본형 경영철학이 생산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이 이론은 인간관계론과 유사한 것 같다.
그러나 일본식 인간관계는 협소한 공장을 넘어 광범위한 사회경제적 관계로 외연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일본 근로자는 회사가 정한 리더십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며, 완전한 팀을 이루어 작업한다. 또한 조직에 대한 근로자의 충성심은 대단히 높으며, 그러한 충성심은 조직이 반드시 보상한다(Netting et al., 2004: 241).

II. 임파워먼트 이론

임파워먼트(empowerment)는 관리자가 보유하고 있는 권한을 실무자에게 이양, 책임범위를 확대시킴으로써 그들의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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