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광고 비평

“인간 보관용 콘크리트 캐비닛”

소설가 이외수

And,
아파트는 인간을 보관만 해주는 곳이 아니라 욕망이 타오르게끔 관리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Concept
광고의 양면성
Spesumer
상류층

돈과 명예, 문화적 소양을 갖추고
직업, 가문, 명예, 문화적 소양 등 재산 외적인 다양한 자질들이 포함한 이를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사람
중산층

자산을 가지고 있지만 자본가에는
속하지 못하는 계층
= 화이트칼라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아니라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나의 생각’이란 점
물질만능주의 사회

물건은 넘쳐 나지만 물건의 품격에 따라
사람의 격이 정해지는 소비적 인간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

사회적 분위기를 갖추지 못한 사람을 소외시키며
더 멋진 것에 대한 허영의 몸부림에 가열차게 채찍을 할 것이다
일상이자 삶인 상류계층
이상을 꿈꾸는 중간계층
그들은 더욱 더 잘 살기 위한
욕구 + 욕망
‘성공의 지표’
special + consumer
= Spesu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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