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과 제주은행

재무제표 분석
* 재무제표 분석
목 차
Contents
* 안정성 지표
부채비율
조금씩 줄어들기는 했으나 부채비율이 자기자본의 평균15배에 달한다. 하지만 금융권 특성상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예수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예수금은 기업의 부채로 처리되기 때문에, 부채가 높다고 해서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단기 예금인출과 같은 경우를 대비하여 현금흐름의 유동성을 확보해 두었을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구은행의 자기자본은 변동이 없었고, 부채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부채비율이 미미하게 하락하고 있다. 2007년의 하락폭은 파생상품계정에서 부채가 다소 크게 감소한것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부채비율을 보이고 있다. 눈에 뛰는 것은 2008년도에 부채비율이 비교적 크게 하락한 것인데, 그 이유는 부채는 전년도에 비하여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자기자본이 다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익을 내기 위한 예수금이 줄어들지 않고, 자기자본이 늘어남에 따른 부채비율의 감소이기때문에, 안정성면에서나 나아가 수익창출 기대성에서나 긍정적인 통계치를 보여 주고 있는 것 같다.

대구은행

제주은행
* 안정성 지표
차입금의존도

대구은행

제주은행
대구은행의 차입금의존도는 제주은행보다 각년도에서 두배이상 높았다. 대구은행은 2006년 전체차입금의 20%에 달하는 콜금리를 중앙으로부터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에는 콜금리를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평균수치로 돌아섰으나, 2008년도에 또다시 콜금리 대출, 사채발행의 증가로 차입금의존도가 20%를 넘어섰다. 2008년 모든 은행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단기적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있었고, 부실채권의 발생률이 증가되고, 현금흐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사채이자를 부담하고서라도 은행의 자본을 늘리기 위함 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은행도 차임급의존도가 경미하게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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