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대한 합리적-정서적 행동치료기법에 대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합리적-정서적 행동치료기법

합리적 -정서적인 행동 치료(REBT)에 따르면, 스트레스원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정서적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반응할 것인가를 주로 결정하는 것은 이런 사건들에 대한 개인의 지각과 평가라는 점이다. RE班치 핵심적인 가정은 소위 스트레스, 혹은 고민이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불쾌한 사건들이나 스트레스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비합리적인 신념에 의해 주로 야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원이나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되었을 때, 어떤 사람들은 부담을 받기는 하지만 스트레스를 느끼지는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어려운 여건들이나 역경들을 적절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동일한 종류의 스트레스원을 만났을 때 어떤 사람들은 정서적으로나 생리적으로 극도로 자극받으며, 그들의 상황에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
합리적-정서적 행동 치료의 주요한 목적들 가운데 하나는 고민에 빠진 내담자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1) 개인이 경험하는 불행한 사건들은 비록 그들을 고민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들을 고민에 빠지게 하지 못한다.
(2) 고민에 빠지게 하는 느낌들과 자기파괴적 행위들은 개인이 살아가면서 겪는 불행한 사건들에 대해 그가 가지고 있는 왜곡된 추론들과 비합리적인 신념들에 의해 야기되고 유지된다.
(3) 비합리적인 인지들을 포기하고 그것들을 좀 더 합리적인 철학들로 대체할 경우, 이른바 스트레스의 심리적이고 생리적인 장애 상태들을 줄이거나 극복할 수 있으며, 좀 더 건강하고 건설적이며 자조적으로 정서를 표현하고 행위할 수 있다.

스트레스에 대한 다양한 연구의 결과는, 낙관적이며 삶에 대한 느긋한 태도,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상대적으로 강건한 전략들이 스트레스원에 대한 개인의 효율적 대처를 결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는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도 있지만, 고매한 인품은 때로는 오히려 부정적인 삶의 사건들이나 스트레스원에 대해 매우 비합리적인 인지들을 가지도록 조장할 수 있는 측면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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