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르 부가 아히텍티의 건축적 배경인 슬로베이아적 네오 모더니즘의 경향, 공간의 꼴라쥬적 특징과 류블랴나의 도시성 등 바탕으로 그들의 공간 개념을 이해하고 공간에 어떤 의미로 적용되어 표현되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들은 자신들을 ‘자유의 몸’이라 칭하고 ‘열린 자세’로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동유럽 슬로베이아의 건축을 대표하는 중요한 선도적인 지지자들로 간주된다. 공간은 하나의 의미로 작용되지 않고 여러 다른 개념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음을 알 수 있다.

1. 서론

1.1. 연구의 목적 및 의의
1.2. 연구의 방법 및 범위

2.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의 건축적 배경

2.1 슬로베니아적 네오 모더니즘 경향

이상의 연구를 통해서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의 건축적 배경인 슬로베이아적 네오 모더니즘의 경향, 공간의 꼴라쥬적 특징과 류블랴나의 도시성 등 바탕으로 그들의 공간 개념을 이해하고 공간에 어떤 의미로 적용되어 표현되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들은 자신들을 ‘자유의 몸’이라 칭하고 ‘열린 자세’로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동유럽 슬로베이아의 건축을 대표하는 중요한 선도적인 지지자들로 간주된다. 공간은 하나의 의미로 작용되지 않고 여러 다른 개념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의 텐덴시스의 개념의 특성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의 텐덴시스 개념은 90%이상 이슬로베니아 지역에 지어졌으므로 슬로베니아의 네오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았다. 기존의 규범이나 규정을 넘어서 포스트모더니즘, 보수주의 경향에 대한 저항으로 형태적, 개념적인 측면에서 서로 대조적인 양상과 기능적 의미부여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른 예술과 관계를 갖고, 건축디자인의 한정된 표현의 틀로부터 자유로워져 그 영역을 확장시켰다.
둘째,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는 실험적 자세로 ‘Non-style’성향을 보이며, 하나의 개념이 묶여있지 않고 다른 개념들과 연관을 가지며, 색다르고 때론 도발적인 방법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새롭고 혁신적인 작품은 도시의 새로운 성격 층으로 설립했다. 그들의 작품은 매우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비 일관적인 성향으로 표현하여 공간의 꼴라쥬적 특성으로 나타낸다.
셋째, 그들은 건축을 표현하기 위해 복합적인 서로 연관을 맺으며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다른 재료와 혼합하고, 비 일관된 스케일의 변화된 작품을 추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무수히 다양한 공간 개념을 다음과 같이 4가지 개념으로 통합하여, ‘스케일의변화’, ‘장식성’, ‘비선형성’, ‘랜드 스케이프적’인 공간의 복합적이고 다의적인 성격을 나타낸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는 텐덴시스라는 개념 하에 ‘열린 자세’로 사회, 문화, 과학, 철학 등을 모든 디자인의 요소로 보며 주변의 것들을 열린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그들만의 텐덴시스 건축을 탄생시켰다. 동유럽 슬로베니아 건축을 대표할 수 있는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 통해 그동안 등한시 되었던 슬로베니아의 건축을 한층 구체적으로 연구할 수 있었으며, 그들은 건축가는 고립된 존재가 아닌 ‘디자인을 하는 예술가‘을 추구함을 알 수 있었다. 사다르 부가 아히텍티의 건축적 열정은 계속되리라 보고 앞으로도 그들의 건축적 개념과 연구가 지속될 것이라 믿는다.

[hwp/pdf]사다르부가아히텍티의 텐텐시스 개념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