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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개밥바라기별> 감상문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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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개밥바리기별을 읽는 것은 왠지 모르게 조금 내 가슴에 담고 있는 허무와 알 수 없는 반항의식이 동감하고 있는 듯하다. 유명한 작가로 활동하시는 황석영 선생님이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젊은 시절의 여담을 하나의 이야기로 꾸민 개밥바라기는 허무함과 알 수 없는 자신을 혹독하게 하려는 어느 청춘(靑春)의 눈물이 보인다.
그 청춘은 단순히 남들처럼 혹은 시대적인 흐름에 살아가려 하지 않는다. 그저 먼 발치에 있기를 원한다. 그런 것이어서 그런 것일까? 이 소설의 서사적인 구조는 조금 특이하다. 보통 소설은 1인칭 내지 3인칭 시점으로 시작하는데, 여기서는 1인칭이 3인칭이 되고 3인칭이 1인칭이 되기 때문이다.
1인칭의 시작은 베트남전에 떠나가는 준이다. 그는 분명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행동을 했어도 많은 것을 허비한 사람이다. 그런 자신을 찾아 계속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고 모험도 하였다. 그런 준이에게 세상이란 그저 허무한 공간이었다.
개밥바라기별, 어느 유랑노동자인 대위의 말에서 준이는 자신의 운명은 저기 초승달 옆에 떠이는 금성처럼 작고 희미하고 누구에게도 띄지 않은 별이 아닌가 싶다.

[hwp/pdf]황석영 <개밥바라기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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