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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유음화 현상에 대하여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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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유음화 현상의 실제
1. 고유어로 된 복합어에서의 유음화
2. 한자어에서의 유음화
3. 용언 활용에서의 유음화
4. 단어 경계 이상에서의 유음화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Ⅰ. 서론
성격이 다른 두 음운이 만났을 때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닮아서 같아지게 되는 현상을 동화라고 한다. 여기에는 조음 위치 동화와 조음 방법 동화 조음 위치 동화는 조음 위치가 다른 음운들이 인접하여 조음 위치가 같아지는 것이고, 조음 방법 동화는 조음 방법이 다른 음운들이 인접하여 조음 방법이 같아지는 것을 발한다.
가 있는데 이 글에서 다루게 될 유음화는 이 중 조음 방법 동화에 속하는 음운 현상이다.
유음화란 비음 ‘ㄴ’이 유음 ‘ㄹ’에 동화되어〔ㄹ〕로 바뀌는 현상을 말하는데(송철의 1998) ‘ㄴ’과 ‘ㄹ’은 둘 다 치경음으로서 조음 위치는 같은데 비해 조음 방법이 다른 음운이다. ‘표준발음법’ 제20항에 의하면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ㄹ〕로 발음된다. 신라→〔실라〕, 난로 →〔날로〕, 칼날 →〔칼랄〕과 같은 것들이 그 예이다. 이것은 발화 단계에서 〔ㄴㄹ〕이나 〔ㄹㄴ〕의 연쇄가 허용되지 않는 국어의 음운 연결 제약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문양수, 이호영, 하세경 2002)

<중 략>

위의 예들은 구 이상의 단위에서도 발음할 때 한 마디로 인식하는 경우에는 유음화가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유음화의 실현 유무를 말의 속도에 따른 차이로 보는 견해가 있다.(정철 1975) 서보월(1991)에서 재인용.
빠른 말씨에서는 완전단어경계나 휴지가 약화되어 유음화가 실현된다는 것이다.
유음화는 ‘ㄹ,ㄴ’ 또는 ‘ㄴ,ㄹ’의 연쇄를 회피하려는 음운 연결 제약 때문에 일어나므로 ‘ㄹ’과 ‘ㄴ’ 사이에 두 소리를 개별적으로 발음할 수 있을 정도로 긴 휴지를 동반한 경계가 올 때는 유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문양수, 이호영, 하세경 2002)
그러나 단어 경계 이상에서의 유음화를 필수적인 음운 규칙으로 설명하는 데에는 많은 문제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hwp/pdf]국어의 유음화 현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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