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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에서 발견한 알레고리-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을 보고[영화 속 알레고리]

예술작품에서 발견한 알레고리-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을 보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라는 영화를 보면서 내 나름대로의 영화 속의 알레고리를 찾아보았다. 평소에 영화나 연극, 미술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 할 때는 장면하나하나의 숨겨진 의미를 생각해보는 즉, 알레고리를 염두 하면서 감상하기 보다는 그저 보고 지나치는 것이 다였다. 하지만 대화나 부각되는 상징들을 유심히 살피면서 장면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감상하니 작품에 집중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작품에 몰두하니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 앞으로는 무슨 작품을 감상하든 그 안에 숨겨진 알레고리를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생각 할 것이다.
우선 영화의 줄거리부터 보면 지질학자인 트레버는 실종된 형의 상자 속에서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형의 실종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샘과 함께 형의 자취를 따라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그 곳에서 만난 산악가이드 한나와 사화산에 가는데 기후 때문에 그들은 동굴에 갇치게 된다. 결국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어 지구 속 탐험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내가 발견한 첫 번째 알레고리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주인공 숀은 13살 소년인데 당분간 캐나다에 있는 삼촌의 집에 오게 된다. 숀이 삼촌과 엄마에게 ‘캐나다인이 되면 좋아죽겠네’ 라고 얘기하는데 이 부분에서 숀이 삼촌의 집에 머무르는 것에 불만이 가득하고 캐나다에 머무르는 것을 싫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좋아죽겠다‘고 말하면서 강하게 캐나다인이 되는 것이 싫다는 것을 정반대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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