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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아담’을 읽고

책 ‘아담’을 읽고……

나는 책 제목을 들었을 때 이 책은 진짜 기독교 적인 책이구나 생각 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다보니 인간의 내면에 대해 깨달음을 얻으면서 점점 책 매력에 빠져들어 읽고 있었다. 책의 두께도 얇고 어렸을 적 교회에서 처음 공과공부 했을 때 들었던 이름 아담과 하와 중에서 아담 흥미를 가지며 책을 읽어 나갔다.
이 책은 저자인 헨리 나우웬이 섬기던 라르쉬 공동체에서 만나서 저자에게 친구, 스승이자 인도자가 되었던 장애인 청년 아담의 짧은 생애를 기술하여 아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해 대해 새롭게 이해한 저자는 예수의 생애라는 관점에 맞추어 아담과 예수의 생애를 연관 지어 지은 책이다.
아담은 진과 렉스아네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 마이클이 간질 발작증세가 있어 철저한 검사를 하지만 생후 3개월부터 간질 증세를 보이면서 말할 수도 걸을 수도 없는 중증 장애를 갖게 된다. 아담은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초대 받지 못하고 가까운 가족과 집안에서 숨겨진 채로 보낸다. 아담과 진 둘은 청년이 되어가서 집 말고 새로운 환경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형 마이클은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의 ‘그린하우스’로 가게 되고 아담은 특별의료치료가 필요했음으로 만성질병전문 병원에 입원하여 5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아담은 이 병원에서 자기표현을 하지 못하면서 집에 날을 기다리며 외로운 삶을 보냈다.
나는 병원에서 아담을 휠체어에 손, 발을 묶어 놓았다는 내용을 보았을 때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수교육과를 전공 하면서 특수학교에 봉사를 다니며 장애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내왔던 것을 떠올려 보면 아담의 5년의 병원 생활은 정말 지옥 같았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병을 더 악화 시키지 않았나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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