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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줄거리 분석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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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줄거리 분석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소감 )

무라카미 하루키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 한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몇 안되는 외국인 작가 중 한명이다. 외국인 작가의 약점은 책이 번역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그 문체가 다소 딱딱할 수 있고 혹은 역자에 따라 결말의 느낌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 등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허나 그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이하 상실-) 만 하여도 판매부수 50만부를 기록하는 등 문학의 불모지 한국에서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과연 그러한 대기록을 거두게 했던 ‘상실-’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상실-’은 작품의 내용과 성격이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의 ‘호밀밭의 사냥꾼’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차이를 두자면 ‘호밀밭의 사냥꾼’의 주인공 콜필드는 청소년이고 그 시기에 머무른 채 자아를 찾기 위한 아픔을 겪지만 ‘상실-’의 와타나베는 나이를 먹어가고 성년이 되어서도 진정한 자아를 찾지 못한 채 그것을 찾기 위한 탐구를 계속한다. 와타나베는 20대를 위한 인물이고, 콜필드는 10대를 위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콜필드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와타나베보다 콜필드가 더 직설적이며 더 원초적이지 않는가. 예를 들어 나가사와를 두고 콜필드는 어떤 말을 했을까 생각해보면 웃음까지 나오지만 그만큼 콜필드는 비판에 능동적이며 본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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