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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래스터 부라운의 중국을 누가 먹여 살릴 것인가 를 읽고

래스터 부라운의 중국을 누가 먹여 살릴 것인가 를 읽고
「따님환경신서18」

지은이 래스터 부라운(Lester R. Brown)은 세계최고 권위의 민간환경단체로 알려져 있는 월드워치연구소(Worldwatch Institude)의 창설자이자 소장이다. 그는 세계 환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1989년 유엔제정의 Environment Prize 와 맥아더 재단의 Genius Award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미국국회도서관은 그의 개인저술 및 논문을 공식자료로 요청했다. 월드워치연구소를 창설하기 전에는 미국 국제농업개발처의 행정관과 농무부장관 고문으로 일한적도 있다. 럿거스대학, 메릴랜드대학, 하버드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이책은 환경의 중요한 주제중 하나인 식량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우리와는 밀접한 중국의 내용을 심도있고 각종자료에 근거해서 사실적인 미래예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래스터 부라운은 1988년 미국농무부의 세계곡물데이터베이스를 읽으면서 중국의 장기적인 식량전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저자는 이 자료를 읽으면서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에서 산업화가 시작되면 경작지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의 인식 속에서 이책을 저술하였다.

이책을 처음 봤을 때 보통의 책과는 달리 얄팍한 분량에 가볍게 읽어 낼 수 있으리라 한 판단은 곧 잘못이었음을 알게 된다. 3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중국의 현황, 세계식량균형의 변화 그리고 부족의 시대이다. 수많은 도표와 참고도서의 방대함에 기가 질려서 이책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

저자는 중국의 식량문제를 매우 근거있게 여러 자료와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가면서 그 심각성을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먼저 위기를 알리는 경종이라는 제1장에서 중국이 곡물수입국으로 등장한다면 그 영향은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미칠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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