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 연구의 내적 타당도와 내적타당도를 낮게 하는 요인, 연구의 외적 타당도와 외적타당도를 낮게 하는 요인

연구의 내적 타당도와 내적타당도를 낮게 하는 요인

◉ 내적타당도란

  내적타당성(internal validity)은 측정된 결과가 과연 실험변수의 변화 때문에 일어난 것인가에 관한 문제이다. 즉, 종속변수의 변화가 독립변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조건에 의한 것인지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 만약 독립변수 이외의 다른 외생변수들이 종속변수의 변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면, 내적타당성이 높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적타당성을 높이려면 가능한 한 순수한 독립변수에 의한 효과만을 정확히 추출해 낼 수 있는 실험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외생변수들의 통제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내적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내적타당도를 저해하는 혼란변수 (confounding variables)

 1) 특정사건의 영향 (History Effect)
  연구기간 동안 종속변수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사건이 발생하여 환경이 바뀌고, 이에 따라 연구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과거의 재무자료를 분석하거나, 거시경제변수를 예측하고자 하는 경우, 우리나라가 IMF 구제 금융을 받은 사건이 결과를 왜곡시키는 가외변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구기간이 길어지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시간에 따른 성숙효과 (Maturation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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