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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상실의 시대를 읽고

상실의 시대 란 지금 이 시대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지나간 누군가의 세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과 혼란을 가져오게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젊은 시절 누구나 겪게 되는 사랑 이야기와 삶과 죽음, 이별 즉, 상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소설은 서른 일곱살인 내 가 18년 전인 사건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작품의 주인공이자 나레이터를 하는 나(와타나베)는 대학 입학을 위해 고베에서 상경한다. 그리고 나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고교시절 유일하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친구인 기즈키의 애인, 나오코를 만난다. 고교시절에 자살한 기즈키에 대해 아픈 추억을 함께 지니고 있는 두 사람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후, 그 일을 계기로 차차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던 중 나오코가 20살이 되는 생일날, 둘은 관계를 갖게 된다. 하지만 그 후, 나오코는 돌연 사라져 버리고 그 해 여름에 나는 대학교 수업에서 미도리라는 여자를 만나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그 해 가을, 자취를 감추었던 나오코에게서 현재 요양원에 있는 중이며 또한 할 말이 있으니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는다. 나는 나오코가 있는 요양원을 방문한다. 거기서 나는 나오코, 그리고 나오코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레이코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 후 나는 나오코와 미도리 사이에서 심적으로 방황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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