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나비효과(The Butterfly Effect, 2004),
에릭브레스, J.마키에 그러버]

나비효과는 2004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나비효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면서 내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 최근 자기소개서를 쓸 일이 있었을 때에, 나에게 영향을 미친 문구로 자아표현을 하는 란에도 나비효과 를 적어 넣었었다. 카오스 이론의 토대가 되는 나비효과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겉으로는 제각각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 모든 것은 서로 복잡하고 질서 있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 보이지 않는 상호관계 속에 구체적인 인과관계들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비효과는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는 말로, 나에게 있어 일을 처리 할 때에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도 나중에는 커다란 결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갖게 하여 모든 일을 처리 할 때에 사소한 실수 하나도 용납하지 않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한다. 그리하여 완벽한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 나은 결과를 추구 할 수 있도록 나 자신에게 하나의 기준이 되었다. 나비효과 를 들어서 알고만 있었을 뿐 뭐가 뭔지 느껴지지 않았었던 어린 시절에, 이 영화를 보고서는 피부로 와 닿을 만큼 내 상황에 대입하여 생각하게 되면서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쳤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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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나비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