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애플간의 특허 소송

삼성과 애플간의 특허 소송

지난 4월 중순....
애플은 그동안 벼르고 있었다는 듯이 삼성전자를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전격 제소를 하였습니다.

(갤럭시s와 아이폰)
당시 소장에 의하면, 삼성의 갤럭시S 4G와 에픽 4G, 넥서스S 그리고 갤럭시탭이 애플의 기술, 인터페이스, 혁신적인 스타일을 베낀 것으로 제소하였죠.

삼성과 애플의 관계는....
경쟁 관계 이기도 하지만, 삼성은 2010년 57억 달러 상당의 부품을 팔아 소니 다음으로 2번째로 큰 고객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애플은 삼성에서 받아오던 반도체를 대만 등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25일 미국 연방 판사는...삼성에게 진행 중인 특허 소송의 일부로 삼성의 미출시 태블릿들과 스마트폰을 애플에게 전달하라는 명령을 하였습니다.

갤럭시S2,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10.1, 인퓨즈 4G, 드로이드 차지가 이에 해당되며, 삼성은 30일이내에 애플측에 전달하라는 명령을 받았죠.
이렇게 시작된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은 쉽게 결말을 내지 못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독일법원에서 애플이 신청한 삼성 갤럭시탭 10.1의 예비 금지 신청 을 받아들여 짐으로 갤럭시탭 10.1은 독일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탭]

이밖에도 호주 역시 아이패드의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기술 등에 대한 애플의 신청을 받아들여,갤럭시탭10.1의 판매를 9월 30일까지 연기한 상태입니다. (다음주에 판결이 날 예정)
일본 역시 애플이 삼성 갤럭시 제품의 임시 판매 금지를 요청한 상태이죠.

하지만 삼성 역시 가만히 있을 기업이 아닙니다. 삼성 역시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를 상대로 데이터 분할 전송, 전력제어, 전송 효율, 무선 데이터 통신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여 맞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삼성은 10월 4일 아이폰5의 출시에 맞춰 특허 소송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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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삼성과 애플간의 특허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