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술문화 계승방안

Ⅰ.서론
술은 우리 인간이나 인간들의 구성인 사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술을 마시는 것은 단순한 식생활, 단순한 소비문화가 아니라 사람들은 술을 즐기고 마심으로써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그만큼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다. 사람들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옛날부터이니 그 역사 또한 인간의 역사와 같이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술은 단순히 마시고 즐기는 것을 떠나 제사나 종교의 의식행사, 관혼상제 등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하나의 문화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모임이나 사교활동 등에 술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이런 우리의 술 문화가 제대로 된 것인가 술은 생명의 물이라는 찬사와 악마의 피라는 저주의 극단적인 야누스의 얼굴처럼 양면성을 지니고 우리의 삶의 애환과 함께 유지되어 왔다. 많이 마시면 독이 되고, 적당하게 마시면 약이 되는 것이 술이다. 술의 양면성처럼, 술 문화도 바람직한가 아닌가에 따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술 문화의 올바른 계승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술의 어원과 의미
술의 옛 글자는 유(酉/닭, 별, 서쪽, 익을 유)인데 유는 본래 뾰족한 항아리에서 나온 글자로서 이 항아리에서 술을 발효 시켰을 것이다. 그런데 밑이 뾰족한 가강금지는 침전물을 밑바닥으로 모으기 편리하다고 말하였다.
그 후 유자는 ‘닭, 별, 서쪽, 익는다’ 등의 뜻으로도 쓰이게 되고 유에다 물수변을 붙여 술을 가리키게 되었다. 그리하여 유를 가진 글자는 대개 술 또는 발효물과 관계가 있는데 취(醉), 초(酢), 례(醴), 장(醬) 등이 그 예이다.
오늘날 술이란 주정(酒精)과 알코올분 1%이상의 음료를 통칭해 술이라 한다. 술은 알코올 이외에도 당분, 흰자질, 무기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2.술의 긍정적 측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음식에 사용될 수 있다.
생활에 유용한 필수품(화장품 등) 대체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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