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약물 범죄에 대한 연구

현대 사회의 약물 범죄에 대한 연구

1. 들어가며

약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에게 유용하게 이용되어져 온 것으로, 주로 의사가 환자를 수술하거나 심한 통증에 시달릴 때, 약물을 복용 또는 주사함으로써 잠시동안만이라도 약물의 힘에 의지해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마지막 해결책 이었다. 하지만 약물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맛을 들이면 인간의 순수의지로 헤어나기 힘들다. 따라서 약물을 계속 주입하여 환상 속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그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그 약물을 얻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수가 있는데, 이 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약물이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과정이다.
따라서 이런 2차적인 문제 때문에 세계 각 국에서는 약물(마약)에 대해서 경각심을 품게 되었고, 그것을 경계하고 처벌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죠. 하지만 솔직히 개인이 집에서 은밀하게 약물을 주사하는지 잡아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2. 약물의 수요와 공급 관계

약물의 수요가 먼저냐, 공급이 먼저냐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을 것 같다. 수요가 먼저라는 입장에서는 일단 약물을 하나의 가치 상품으로 인식,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자연에 있는 약물을 채취 가공하여 먹거나 주사함으로써 그 약물의 효용을 알게 되고 그것이 계속 이어지다가 어느 한 사람이 그 약물을 많이 재배해서 파는 형식의 공급이 성립될 수 있겠고, 공급이 먼저라는 입장에서는, 약물을 한번 주입하면 헤어나지 못하는 성격에 주목하여, 공급자가 사람들에게 그 약물을 무상으로 공급하다가 사람들이 약물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그제서야 가격을 비싸게 부르는, 공급이 수요를 낳는 경우도 있다.
이것의 가장 큰 예가 중국과 영국이 싸운 전쟁인 아편전쟁인데, 그것은 마약 때문에 일어난 전쟁으로써, 영국의 상인(공급)이 중국의 수요를 창출해 냈다는 나타난다.
약물의 특성상 한번 약물을 접한 수요자는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약물을 얻으려고 하고있고, 공급자는 그것으로 커다란 이득을 얻기 때문에, 두 가지를 분리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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