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평생교육, 사회교육에 대해서

교육심리- 평생교육, 사회교육

♦ 서론

‘평생교육’이라는 용어는 매우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개별 인격의 모든 측면의 발달을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 전통적인 사회교육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았던 새로운 활동과 연구의 영역에 점점 더 적용되기도 한다고 본다. 따라서 단순히 새로운 형태의 교육의 진전을 요구하는 직업훈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 교육의 다른 방향인 ‘평생교육’에 대해 알아보자.

◆ 본론

‘평생교육’은 지속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하여 전문적인 자질을 개발하여 지적, 도덕적, 정서적인 잠재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시설을 사회교육의 차원에서 제공되어야 한다면, 교육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과 과정들은 변형되어야 할 것이다. 즉, 지금까지 학교는 단순히 지식획득의 과정을 밟아 가는 한 단계 대신에 기초 교육을 준비하는 무엇이 되어야 한다. 여러 가지의 서로 다른 과목들에 대한 지식만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성인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줄 알고,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할 것이다.
평생교육의 본질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개인의 삶에서 단계마다 당면하는 요구를 충족해야 하는 학습 과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첫째, 교육에 있어 연령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평생교육은 어떠한 삶의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교육에 있어서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인식이 그 의미를 잃게 되는 것이다. 기존의 교육은 성공과 실패를 확실히 양분한다. 그러나 평생교육은 사회 구조 안에서 지속적인 학습으로, 실패는 단지 상대적인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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