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발명사례와 발명가와 발명품

국내의 발명사례와 발명가와 발명품

(1)국내의 우수 발명품
◇ 기적의 발명품 불 연 재 - 김 재 운 씨의 불 안나

지성이면 감천이다 와 불가능은 없다 는 격언을 실감케 하는 발명품이다.
발명인 김재운씨가 발명한 불연재(상품명:불안나, 특허 제22084호)는 무려 16년의 산고 끝에 탄생한 발명품으로 시험결과 섭씨 3,500도의 불꽃에도 내화, 단열 효과가 뛰어나 지구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적의 발명품으로 불리는 이 불연재는 우리 나라이외에도 27개 국가의 특허까지 받아 세계 제일로 손꼽히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사용하는 불연재의 섭씨 1,900도보다 1,600도나 불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1.4후퇴 때 함경남도에서 월남하여 고아로 자라 화학 지식이 없는 김씨는 16년 동안 수만 번의 반복 실험을 통해 이 발명을 해냈다. 발명 과정에서 미친 사람으로 오인 받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당하기도 했다. 연구비만도 3억 원에 이르며, 실험 폐기물은 8톤 트럭 한 대 분으로 이 발명품의 특징은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보존한 상태에서 가연성 물질을 불연성 물질로 변형시키는 것이다. 목재, 철재, 직물, 합성수지, 종이 등 어떤 물체든 페인트처럼 칠해 주면 어떤 불에도 타지 않으며, 유독 스도 없다. 또 무광, 유광 칼라(24색)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도 있다.
독립기념관 화재 복원 공사에 쓰인 뒤 국내외에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으며, 가내 공업으로 시작한 사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 향기 나는 인조과일 - 독학으로 이룬 개인발명가 홍 성 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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