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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평폐쇄음화 현상에 대하여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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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1. 머리말

2. 중화와 평폐쇄음화

3. 평폐쇄음화의 방향
3.1. 입력이 ㅎ이 아닌 경우
3.2. 입력이 ㅎ인 경우
3.3. ㅎ → ㄷ 긍정론과 마찰음화
3.4. ㅎ→ㄷ 부정론
3.5. 정리

4. 평폐쇄음화의 환경
4.1. 두 견해
4.2. 잠재 휴지

5. 음절의 끝소리 규칙 정리

6. 마무리

[참고 문헌]

2. 중화와 평폐쇄음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음절의 끝소리, 즉 받침이 되는 자음이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일곱 가지만 올 수 있다는 규칙이다. 이외의 자음들은 음절 끝에 오게 되면 이것들 가운데 하나로 바뀐다.
국어의 19개 자음 가운데 ‘ㅃ’ ㄸ‘ ㅉ’ 은 받침으로 사용된 음절의 예가 없고, ‘ㅁ, ㄴ, ㅇ, ㄹ’은 받침에서 그대로 발음된다.
휴지나 자음 앞에서 평폐쇄음으로 되는 것과 중장애음이 ‘ㄷ’으로 되는 것을 합쳐 자음중화라고 불러왔다. 그러나 중화가 음성과 음소 사이에 일대다대응이 성립하는 것을 뜻한다고 보면 중화라는 용어가 아주 부적절함을 알게 된다.
음절말의 불파음 ㅂ([p>])이 음절 초의 ㅂ, ㅃ, ㅍ, 중 어느 것과 같은 소리인지 결정할 수 없다면 [p>]는 ㅂ, ㅃ, ㅍ의 공동의 실현형으로 처리하게 된다. 음절말에서 이 세 음소가 중화되어 [p>]로 실현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p>]를 음절초의 ㅂ과 같은 음소에 속하는 것으로 처리한다면 구태여 중화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어진다. ∕ㅂ∕은 음절말에서 [p>]로 실현되고, ∕ㅃ, ㅍ∕은 음절말에 나타날 수 없다는 분포상의 제약을 가질 뿐이다.
따라서 음절말 자음의 중화라는 명칭 대신 평폐쇄음화라고 해야 할 것이다. ㄲ, ㅋ과 같은 긴장음이 ㄱ과 같은 평음으로 바뀌고 ㅅ, ㅈ, ㅎ과 같은 폐쇄음이 아닌 분절음들이 ㄷ과 같은 폐쇄음으로 바뀌어 결과적으로 ㄱ, ㄷ, ㅂ 세 평폐쇄음(평음인 폐쇄음)으로 실현되기 때문이다.

[hwp/pdf]국어의 평폐쇄음화 현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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