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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쿼터스시대의 新인간관계

유비쿼터스 시대 도래로 인한 인간관계의 변화상

1. 사이버 노마드

유비쿼터스란 ‘도처에 있다’는 편재성(遍在性)을 뜻하는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든 정보통신기능을 이용할 수 있음을 뜻하는데, 이미 네트워크상으로 인간관계를 형성유지하고 이동전화를 통한 모바일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것이 일상화된 우리에게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는 크게 낯설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뭔가 새로운 파격적인 인간관계가 제시되기보다는, 지금껏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인간관계와 모바일 인간관계가 서로 접목되어 좀 더 진화된 인간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환경에서 이용자 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는 무의미하며, 상대방과 의견과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다는 점만이 중요해진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거대하게 통합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끊임없이 자신이 원하는 연결이나 정보 혹은 가치 등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노마드(nomad, 유목민)’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과 모바일이 한층 더 진화된 유비쿼터스 시대에서 기술의 진화만큼 인간관계가 진화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할 단계가 아니다. 그러나 온라인 연결과 모바일 연결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인간관계가 유비쿼터스 연결에서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것인가는 어느 정도 예견할 수 있다. 아마도 디지털식 인간관계에다 모바일식의 이동성이 강화된 인간관계가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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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유비 쿼터스시대의 新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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