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고령화의 대안으로서의 아웃플레이스먼트

아웃플레이스먼트 제도를 통한 인력 고령화의 해결 방안

1. 고령자와 관련한 우리 나라의 현황

우리나라 사회는 이미 2000년부터 고령화 사회가 시작되었으며 2018년에 이르면 65세 이상의 인구가 14.3%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고령화 사회의 진행에 따라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의료비용, 복지비용은 증가하는 한편, 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청년 인력층은 줄어들어 사회적인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다고 단순한 정년연장은 한국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시장에서 실현될 현실성이 적으며, 비정규직의 단순한 정규직 전환은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직업수 마저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년퇴직자는 높은 수준의 교육과 직장 내에서 가치있는 경험을 가진 우수한 자원이며 이들의 일에 대한 욕구는 강한 편이나 이들이 찾는 만족스러운 일자리는 절대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일반적인 정년퇴직자들의 경우 과거 수준의 업무와 보수를 원하는 등 일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 이들이 기대수준을 조절할 수 있도록 변화관리, 현실적응을 할 수 있는 교육이 절대로 필요하다. 이들 숙련인력이 비정규직으로 계속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면 향후 노동력 부족에 대한 문제 및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2. 정년퇴직자들 변화관리와 교육 필요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IMF 이후 직장인의 평균연령이 낮아졌으나 공무원, 교사,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생산직 등에서는 정년퇴직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며 이들 정년퇴직자는 향후 15년 이상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BM Korea는 우리나라에서 금융기관, 정부투자기관에서 정년퇴직을 하는 분들을 위한 Outplacement 서비스로 정년퇴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이들 정년퇴직자들의 경우 다른 나라와 다른 몇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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