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기업의 인재상

지식 정보화 시대의 기업의 인재상

1. 들어가며

기계화에 의한 대량생산·판매의 아날로그 시대인 20세기가 가고, 디지털 혁명이 지배하는 21C 지식·정보화 사회가 본격화 되면서 기업의 노동시장이나 인력수급도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다.

PC를 통한 인터넷과 월드와이드 웹(www)서비스에 의하여 전세계가 동시·즉시·쌍방으로 연결되는 전자공간(On-Line)이 탄생하면서 평생직장은 사라졌고, 직장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IT혁명이라고 불리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가 도래하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고, 컴퓨터와 사람, 사물, 공간간의 정보교환이 자유로워지면서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관련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인식과 변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1C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변화된 가장 큰 특징은 조직 구조가 아날로그 시대엔 수직 위계질서 중심이었으나 디지털 시대는 수평중심으로 네트워크화 되었고, 인재관리는 아날로그 시대엔 우수인력의 장기 고용방식에서 디지털 시대에는 핵심인재 확보유지가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 보상체계도 아날로그 시대엔 내부기준의 평등주의에서 디지털 시대에는 시장기준의 성과주의로 변하면서, 기업문화도 수직적 절차를 통한 의사소통에서 인터넷에 의한 실시간 수평 쌍방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었다.

기업이 무한경쟁시대가 되면서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사업에 맞는 핵심인재 유지와 확보는 기업의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사원들의 입장에서도 정년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시대는 없고 오직 차별화된 전문성이 요구되는 평생직업시대에서는 좋아하면서 잘 할 수있는 일(직무)이 평생직업이 되는 추세가 되었다.

따라서 능력 있는 인재들의 입장에서는 기회가 오면 더 비전있고 근무조건이 좋은 직장을 선택해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문성으로 경력을 쌓으면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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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21C기업의 인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