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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동사의변칙적인어간형성에관한고찰

tun동사의 변칙적인 어간 형성에 관한 고찰

1. 서론

게르만어 ðȏn tun 동사의 형태체계가 역사언어학에서 관심을 끌게된 계기는 J. Grimm 등의 합성론 Kompositionstheorie1)
1) dȏn-theorie라고도 불리우며 대표자는 Bopp, Grimm, Kluge 등이며 이들은 약변화 과거형의 치음후철의 유래를 idg.*-dh-로만 고집하지만 Paul, Birkhan 등은 소위 mixed origin 을 주장한다. Birkhan (1979) § 61 ; Paul, IF, Bd 7, S. 136 ff ;Lühr (1984) S. 44 ff.
에서 약변화 과거형의 형성에 ðȏn동사의 과거 어간형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참여 되었으며 과거 표시 기능을 가진 치음 후철의 기원이라고 주장한 이후부터 이에 관한 찬, 반의 이론들이 무성해졌고 당연히 문제의 초점인 ðȏn동사의 형태체계가 통시적 측면에서 다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약변화 과거형만큼 ðȏn동사의 주요 어간형들에 관해서도 역시 이론은 무성하나 아직도 그유래와 변형의 메카니즘은 불확실하다. Meid는 ðȏn동사의 사용 빈도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고텐어와 고대북구어에서 독립동사로써 소멸된 것은 그원인이 지나친 형태적 불규칙성 때문일 것으로 추측한 바있다. 초기근대고지독어부터 동사의 형태체계를 단순화시키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Gottsched와 Adelung 등과 같은 문법학자들에 의해 어형변화에대한 제 규범이 확정됨으로써2)2) Stedje, Astrid (1989) S.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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