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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요약

임진왜란 요약

1. 왜란전의 사정

◈ 일본의 사절파견 요청

풍신수길은 대마도주 종의조(宗義調)에게 조선이 사신을 일본에 보내어 수호를 청하도록 하라고 명하였다. 의도는 조선과 동맹하여 조선국을 앞세워 명을 침공하려는 것이었다.

쓰시마도주는 가신인 다치바나 야스히로[橘康廣]를 일본국왕사(日本國王使)로 파견, 일본 국내사정의 변화를 설명하고 통신사의 파견을 요청하였다. 이때 왜사는 교섭(交涉)이 불여의하면 병화가 일어날지 모른다고 암시(暗示)하였다.( 1587, 선조 20년)

도요토미의 첫번째 외교가 실패하자 다시 쓰시마도주의 알선으로 1588년 10월과 1589년 (선조22) 6월, 두 차례에 사신이 왔다. 신임 대마도주 종의지(宗義智)는 풍신수길의 그듭되는 독촉과 조일 양국 충돌시 겪게될 고통을 우려하여 직접 조선에 건너왔다.

◈ 풍신수길의 침략의도

영웅심, 명의 무역제한. 조선의 무례에 대한 분노, 사랑하는 아들 학송의 요절에서 온 심리적 타격, 부하 제장에게 나눠줄 영지의 획득, 국내의 살벌한 민심을 밖으로 향하게 하고 부하 제장의 여력을 해외에 사용하기 위한 것등.

풍신수길은 천민태생 어머니가 개가를 하자 의붓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 16세에 가출하여 바늘 장사를 하였다. 직전신수라는 소왕국의 무장 수하가 되었다. 처음 신발 당번을 하며 겨울에 주인의 신발을 가슴에 품어 데우기도 하였다.

이복동생을 꾀어 부하로 만들고 무엇이든지 빠르게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여 오다(織田信長)의 눈에 들어 39세에 大名(諸侯)가 되었다. 포악하면서도 영악했다. 오다는 사람을 종처럼 부리고 모욕을 주는 버릇이 있어 부하 장수를 개처럼 짓밟기도 하였다. 부하 아케치의 원한을 싸서 그의 배신으로 포위되어 자결하자 풍신수길은 오다의 후계자가 되었다.

◈ 조선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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