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

교과서 속의 오리엔탈리즘
중앙유라시아
중앙 유라시아는 유라시아 대륙 중앙에 위치한 광대한 지역을 일컬으며, 초원과 사막, 황무지와 산악이 펼쳐진 거친 자연적 조건을 띄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유목민과 정주민들은 먼 옛날부터 이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공생관계를 유지하여 살아 왔으며, 특히 유목민은 군사적 측면으로, 정주민들은 경제적 측면으로 세계에 미친 영향은 막대하다. 때문에 중앙 유라시아의 역사적 역할은 실로 헤아리기 어렵다.
중앙유라시아
교과서 속의 중앙 유라시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교육에서 중앙유라시아는 공적으로 차별받고 있다. 각종 중고등학교의 세계사 교과서나 사회 교과서에서 중앙유라시아에 대한 설명은 찾기 힘들며, 문화권으로 구분한 세계지도에서 역시 분할되어있거나, 포함되지 않아 공백의 땅 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앙 유라시아의 문화권이 포함되지 않은 사회 교과서의 문화권지도
중앙유라시아
교과서라는 교육 매체에서 중앙유라시아가 공적으로 차별 받는 이유
-교육자들의 중앙유라시아에 대한 ‘무지와 무성의’

-정착문명 중심의 역사관

-중심부(문명)와 주변부(야만)를 나누고자 하는 문명관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쪼개진 역사
교과서에는 북방 유목민의 활동이 중국 왕조사의 한 부으로 기술되어있다

-지워진역사
중앙유라시아 근현대사가 교과서에서 모두 빠져있다.

-오류와 편견의 역사
인위적으로 쪼개지고 지워진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근현대에 들어와 좌절과 치욕의 연속이었던 중앙유라시아, 그 결과로서 현재의 가난과 별 볼일 없음, 이 모든 원인이 결과적으로 그들의 역사를 부정적으로 서술 하게 만들었고 서술 상 오류의 원인이 되었다
중앙유라시아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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