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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후기보고서] 경복궁 관람후기

10시에 우리는 광화문 안에 있는 경복궁 역에서 만났다.
막 광화문 교대식이 진행중이였다.

[광화문]
예전에는 지금의 세종로 좌우에 의정부, 육조 등 관청건물이 즐비했다고 한다. 지금은 해태상이 광화문 바로 앞에 있지만 원래는 육조거리의 사헌부 건물 앞에 있었다.

광화문 교대식을 구경한 후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으로 향했다.
근정전으로 가는 길에 근정문을 지나던중 옆에 조금한 문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후에 이것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인 동시에 국가의 중요행사를 치뤄낸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는 가운데 문은 열어두지 않고 있다가 궁궐에서 벌어지는 행사가 있을 때만 열어두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관리들은 양쪽의 문을 이용하게 됩니다.
문반관료들은 동쪽인 일화문을 무반관료들은 서쪽인 월화문을 통해서 조정에 출입하게 됩니다.

[근정전]
맨앞에 있는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이었다. 정치를 부지런히 한다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근정전은 국왕이 관료의 조회를 받고 국가의 중요 의식을 거행하는 중심건물이었다. 그래서 근정전은 가장 공력을 들여 만든 건물로 근엄함과 우아함이 조화된 품격을 갖추고 있다. 커다란 규모의 2층 건물이면서도 살짝 치켜올린 처마가 북악산과 어울려 우아한 자태를 갖추었고, 다양한 문양의 월대와 다포식 공포로 화려한 멋을 내었으면서도 중심건물로서의 장중한 기품을 잃지 않았다.
건물 내부도 더없이 화려한데 호사스런 닫집 아래에 임금의 자리인 용상을 두고 용상뒤에는 왕조의 만수무강을 상징하는 일월오악병풍을 둘렀다.
또한 회랑으로 둘러진 앞마당에는 품계석을 두어 정1품부터 종9품까지의 문무관료들이 조회하게 하였다.

근정전을 지나 사정전, 강령전, 교태전으로 향했습니다.

[강령전,교태전]
근정전 뒤로는 국왕이 평소에 집무하던 사정전, 국왕의 침소인 강령전, 왕비의 침소인 교태전이 일렬로 배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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