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론]광고의 역사에 관해서

산소와 질소, 수소 그리고 광고!

아침에 집을 나서고부터 저녁에 집으로 들어가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광고를 접할까 .로버트 퀘렝(Robert Querren)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는 산소와 질소, 수고 그리고 광고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광고는 그 양이 어마어마하고 매일같이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여 우리는 광고의 영향을 받지않고 살기는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광고를 공기에 비유한 것이다.
광고는 이제 기업의 매출수단이 아닌, 대중들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광고에는 그 시대의 사회/문화와 사람들의 가치관 등이 잘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광고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광고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 지 알아보자.

담배이름은 몰라도 말보로맨은 기억한다

리오버렌트는 캐릭터를 상품으로 창조하였다. 그는 사람들이 씨리얼 상품명은 몰라도 토니 더 타이거는 기억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스파라거스에는 관심이 없어도 졸리 그린 자이언트는 기억한다는 것까지도 말이다.
말보로 맨은 광고업계에서 가장 성공적이며 가장 비난을 많이 받은 캐릭터이다. 말보로는 최초 여성을 타겟으로 하였지만 매출량이 줄자 남성을 위한 담배로 탈바꿈한다. ‘풍미가 있는 곳으로의 초대’라는 문구로 말보로는 멋의 상징이 되었고 소비량이 3000%증가하였다. 이는 효과적인 광고로 논란이 될 만한 상품도 성공할 수 있다것을 증명한 사례이다.

광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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