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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사례연구 - 신체형 장애에 관해서

신체형 장애
(Somatoform Disorders)

Ⅰ. 서 론

진짜 아프다니까!! 신체형장애 집중조명

전 세계 38개국 약 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서울에 집결, 신체증상은 있지만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신체형장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논의 장(場)이 마련된다.제21회 세계정신신체의학 학술대회(ICPM2011)가 오는 25일부터 4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신신체의학의 새로운 비전: 과학과 경계를 넘어 를 주제로 개최된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다.건강과 질병에서 정신, 신체, 사회(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환자의 진료에 적용하는 학문인 정신신체의학 중 최근 주목받는 것이 신체형장애 다.
이는 신체증상은 있지만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정신신체의학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장애 중 하나다. 일단 신체증상은 있으나 기질적으로 설명할 수 없으면 신체형장애에 포함하게 됨으로써 진단의 오류가 일어날 위험도 크다.주변에서 흔히 두통, 흉통, 복통 등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아가도 의사로부터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분명히 몸이 아픈데 병원에서는 뚜렷한 병명을 알려 주지 않는다. 이에 실망한 환자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여러 가지 검사를 다시 받게 된다. 결국 이런 환자들은 이른바 ‘의학적 고아’가 되는 셈이다. 이런 경우 환자는 의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중복되는 고가의 검사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 때로는 무절제한 약물남용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장기간 병원을 다녀도 낫지는 않기 때문에 나중에는 가족들과 갈등을 겪거나 심각한 경우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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