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속에_나타난_미래_사회

대중 매체에 나타난 미래 사회 (사회, 문화)
♤ 영화 속에 나타난 미래 사회 ♤

Ⅰ. 영화 속 미래, 실현 가능성 얼마나 있나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21세기에 가장 획기적으로 발전할 과학분야의 하나로 꼽히는 유전자 공학. 그 기술은 이미 유전자 조작 식품을 비롯해 동물이나 인간의 세포, 기관을 이식하고 배양하는 데까지 와 있다. 이 유전자 공학은 생명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다른 종의 창조라는 신의 영역까지 손을 뻗칠 수 있는 위력 때문에, 발전에 대한 기대 못지 않게 우려와 비관의 목소리도 높다.
이미 작년 한해 유전자 조작 식품들이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입힐 가능성 때문에 큰 논란이 일었고, 복제양 돌리의 탄생 이후 많은 사람들은 인간복제의 가능성에 경악했던 것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래에도 이러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유전자 조작으로 원하는 아이들을 만들어내고, 복제인가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며, 현실보다 더 실제같은 가상현실에서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한다.
긍정적인 모습보다는 부정적인 모습들이 많은 영화 속 미래, 과연 새 천년을 맞은 인류에게 유전자 공학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이미 세계의 과학자들이 인간 유전의 핵심적인 정보를 담고있는 유전자 지도를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의 미래 모습이 어떨지 영화를 통해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1. 원하는 아기를 만들어 드립니다!!
▶ 유전자 조작의 폐해를 그린 - 닥터 모로의 DNA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유전자 조작 식품 말고도 동물에서도 유전자 조작은 이미 성공적으로 실험된 바 있다. 영화에서도 ‘고질라’, ‘맥스 3000’ , ‘딥 라이징’등을 통해 돌연변이 괴물의 공포를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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