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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강화


Ⅰ. 서론

이탈 청소년을 돕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의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이 자신의 욕구를 분출하고 잠재력을 실현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배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즉 학교 부적응 학생의 생활 맥락에서 이들과 상호 작용하는 다양한 인간 망이 동원되어 이들을 보호하고 지도하는 노력이 체계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과 일상생활에서 늘 접촉하게 되는 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할 것이다.

학교 부적응 현상에서 재고해 볼 만한 가정이 있다.
학교란 나름대로 고정된 형식과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는 점이다.
인지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 학년제와 학급제, 시간표, 시험과 성적, 진급과 진학, 교칙과 질서 유지, 교사와 학생 관계 방식 등이 정형화 된 학교의 모습이다. 이 속에서 학생은 공부 잘 하고 학교 규칙을 잘 따르며, 교사에게 고분고분할 것이 요구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나 욕구, 처해 있는 여건 등은 별로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부적응 학생이란 이러한 ‘기본 틀’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반항하는 아이들을 일컫는다. ‘부적응’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주체와 객체, 잘 잘못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말 속에서 기존의 학교 모습은 당연시되며, 여기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하거나 이를 거부하는 학생들은 죄악시된다.

학교 부적응 현상을 다시 표현하자면 아마도 학교와 학생의 갈등 또는 기존의 학교문화와 새로운 학생문화의 괴리, 아니면 불일치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Ⅱ. 본 론

◐ 프로그램의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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