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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가 일본 점령군 사령관으로서 한 일

맥아더가 일본 점령군 사령관으로서 한일

1945년 8월 30일 맥아더 원수가 일본에 도착함에 동시에 미군진주가 시작되었다.
10월에는 연합군 최고사령관 총사령부, 줄여서 GHQ가 설치되고,외국인 ‘쇼군’ 맥아더는 기존 일본의 개조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맥아더는 일본은 자존심에 상처받는것을 죽음보다 더 수치스러워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외국인이 직접통치를 한다면 일본인은 다시 죽창을 들고 최후의 한사람까지 싸울 것 임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던 그는 일본정부의 뒤에 숨어 지령과 권고라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그러나 실질적으로 일본을 통치할 생각을 했던것이다.
9월 26일 신이라던 덴노(천황)이 인간인 맥아더를 스스로의 발로 찾아왔다.
넥타이도 매지않은 헐렁한 군복차림의 맥아더, 정장차림 덴노의 사진은 전 일본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뒤이어 1946년 1월 1일, 덴노의 인간선언이 있었다. 이는 너무나 당연한 선언이었으나 덴노의 인간선언은 일본인의 가슴속에 남아있던 외국 점령군에 대한 마지막 저항의식마저 송두리째 앗아갔가. 이것은 또한 맥아더와 GHQ가 덴노에게 ‘인간선언’을 요구한 이유이기도 했고 그후로 일본인은 놀랍게도 양순하고 고분고분하게 GHQ의 지시에 순종했다
가장 놀란것은 다름 아닌 맥아더를 비롯한 GHQ였다.
격렬한 저항을 예상해 무려 43만 미군을 진주시켰는데 일본인들의 태도는 마치 잘길들여진
강아지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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